그룹 긱스의 멤버 릴보이와 걸그룹 피에스타의 전 멤버인 체스카가 3년 째 열애 중이다.
1일, 한 연예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릴보이가 체스카와 3년째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음악적 공통 분모 덕에 인연을 맺은 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체스카는 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를 통해 싱글 '비스타'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3월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릴보이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는 “릴보이의 친구와 체스카가 원래 친구 사이였다. 체스카가 국내 연예계 데뷔 전 미국에서 지냈을 때부터 친구를 통해 릴보이에 대해 알았고 이후 한국에서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평소 힙합 장르 음악을 좋아하는 체스카는 릴보이를 통해 홍대 공연을 찾았고, 관련 음악을 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홍대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피에스타 전 멤버 체스카와 릴보이의 열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체스카, 피에스타 전 멤버였구나”, “체스카, 릴보이 벌써 3년째 연애중이었다니”, “체스카, 어떤 음악적 활동 보여줄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현재, 피에스타의 전 멤버 체스카는 소속사 없이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