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폭풍질투+박력포옹, 상남자 매력 터졌다

입력 2014-07-01 17:33


서인국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5화 방송 말미에서는 민석(서인국 분)과 진우(이수혁 분)이 수영(이하나 분)의 재계약 불발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아슬아슬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민석이 수영(이하나 분)을 회의석상에 데리고 나타나 자신의 비서라고 소개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6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수영이 민석의 비서로 재입사하게 되고, 진우는 재입사한 수영에게 갑작스러운 관심을 나타내 세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입사한 수영은 진우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해하면서도 2년 간 짝사랑해왔던 진우의 친절함과 따뜻한 배려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민석은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진우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민석은 수영에게 충고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되려 수영과의 사이만 급격히 멀어지게 된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민석은 수영에게 격한 포옹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이수혁은 ‘차도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돌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 진우와 수영의 관계 급진전으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한 민석의 역을 다소 거칠게 연기할 서인국은 박력 터지는 상남자로 변신해 이수혁과 또 다른 매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연기 너무 잘하는 듯”, “‘고교처세왕’ 서인국 그냥 물 만났음”, “‘고교처세왕’ 서인국 왜이렇게 설레는 거임”, “‘고교처세왕’ 서인국 너무 좋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또 반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매력이 철철 넘치네”, “‘고교처세왕’ 서인국 때문에 본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흥해라”, “‘고교처세왕’ 서인국 시청률 더 많이 나오길” 등 반응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을 알리며,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