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도희·주원·백윤식 원작 싱크로율 보니…‘대박예감’

입력 2014-07-01 16:05


‘노다메 칸타빌레’가 화제다.

1일 오후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긍정 검토했으며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사실이 큰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한일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희가 맡게 될 사쿠라 역은 오케스트라 단원 중 한명으로 무거운 콘트라베이스를 메고 다니며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는 귀여운 외모의 반전 캐릭터.

앞서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주인공 치아키 역에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 됐으며 치아키를 성장시키는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여자 주인공에는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현재 복수의 인물을 놓고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09년에 완결됐으며 일본에서 총 3500만부가 판매된 히트작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본 작품을 통해 톱스타로 도약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라니 기대돼”,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와 사쿠라의 싱크로율은 대박”,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백윤식 도희라니 기대감 업”, “‘노다메 칸타빌레’ 너무 기대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을 망치는 건 아니겠지”,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한 번더 성장하길”,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너무 기대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야 빨리 확정지어줘”,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흥해라”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