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밥 될 뻔…장동민 제작진 향해 "야이 XXX들아"

입력 2014-07-01 15:58


'시간탐험대'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게 물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선사시대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제주도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새끼 상어에게 물려 눈길을 끌었다.

물 속에 들어갔던 유상무는 도미라고 생각하고 흰 물고기를 잡아 올렸다. 그러나 흰 물고기의 힘의 예사롭지 않았고 유상무는 "물어!"라고 소리치며 물고기를 내던졌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잡은 것은 도미가 아닌 새끼 상어였던 것.

이어 유상무는 "멍든거 보이냐. 물었다. 내 팔 물렸다. 내가 팼다"고 소리쳤고 새끼 상어는 특유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를 본 장동민은 "이거 상어다. 되게 무섭게 생겼다"며 소리쳤고 유상무 역시 "나 그런지도 모르고 손으로 잡았잖아"라며 경악해 폭소케했다.

또한 화가 난 유상무와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사람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욕을 퍼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밥 될 뻔 했네"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가 물었을때 정말 무서웠겠다"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순식간에 일어난 일"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장동민이 더 놀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시간탐험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