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저소득 가정 아동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4-07-01 18:00


글로벌 주류회사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마음과마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10년 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마음과마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50명의 학생들에게 7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마음 깊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