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소기업인 격려‥경제활성화 당부

입력 2014-07-01 10:19
수정 2014-07-01 18:26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중소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합니다.

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에도 기업현장에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중기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와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 등 2명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중소기업인 52명에게 서훈을 친수합니다.

특히 은탑산업훈장 포상이 확정됐다가 지난 5월30일 별세한 고(故) 여우균 ㈜화남피혁 대표를 대신해 부인 신민자씨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기존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의 명칭을 올해부터 바꾼 것으로 중소기업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