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이 기획재정부,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늘(1일)부터 4주간 주요20개국(G20) 회원국과 개도국 중견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과정’을 개최합니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을 포함한 G20 국가의 발전경험을 G20 회원국과 개발도상국이 공유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오는 11월 개최되는 호주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 G20 회원국과 나이지리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몽골, 베트남, 알제리,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13개 개발도상국 참여로, 총 18개 국가가 본 과정에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각 국 대통령실, 재정부, 외무부, 경제부 등 정부부처 중간관리자들과 중앙은행, 국제연합(UN),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기구 중견급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