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법 소개 '정말 효과있나?'

입력 2014-07-01 10:03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에서는 간헐적 운동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간헐적 운동법은 짧은 시간 운동을 하고도 몇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법으로 소개됐다.

이에 대해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고 언급했다. 또한 간헐적 운동(H.I.I.T)법을 10년간 연구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제안했다. 이는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단식에 이어 운동까지?" "'SBS 스페셜' 몸짱반란, 한 번 해볼까?" "'SBS 스페셜' 몸짱반란, 밑져야 본전인데 오늘부터 도전" "'SBS 스페셜' 몸짱반란, 다이어트 너로 정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SBS 스페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