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눈빛교환 통해 절친으로 거듭나?.."정형돈 도움으로"

입력 2014-07-01 10:41


강호동 김병지가 눈빛교환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벌어졌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 친구' 김병지는 강호동을 위해 골키퍼 특훈을 자처했지만, 서먹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정형돈은 ’눈빛 교환’이라는 긴급 처방을 내려 관심을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하며 얼굴을 마주하고 '눈빛 교환'을 시도해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절친으로 거듭난 강호동과 김병지의 모습은 1일 오후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강호동 김병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호동 김병지, 왠지 둘이 친해보인다" "강호동 김병지, 둘 다 뭔가 재미있다" "강호동 김병지,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