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이경진, 남편 독고영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궁금증 자아 내~

입력 2014-07-01 08:39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5년 전의 일을 회상하는 한영숙(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숙(이경진)은 황태수(반상윤)가 나타나 남편의 행방을 묻고, 자신이 사고 당일 목격자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정말 그 사람이 본 걸까. 그 일을 다 아는 걸까”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한영숙(이경진)은 5년 전 남편 고동준(독고영재)이 사고 당하는 날을 회상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한영숙(이경진)과 가족들은 이사준비를 하고 있었고 때마침 남편(독고영재) 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하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경찰이었고., 경찰로부터 남편이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한영숙(이경진)은 곧바로 남편의 시신을 확인하러 갔고, 그곳에서 훼손이 많이 된 남편의 사체를 보게 되는데..그 순간 한영숙(이경진)의 표정이 달라졌다. 그렇게 한영숙(이경진)의 회상은 끝이 났다.

남편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한영숙(이경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사뭇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