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몸짱반란', 1분운동 1분휴식 간헐적 운동법 '화제'

입력 2014-07-01 09:28
수정 2014-07-01 10:21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라는 제목으로 간헐적 운동법이 공개됐다. 간헐적 운동법은 짧게 운동을 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 더욱 눈길을 끈다.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고 언급했다. 간헐적 운동(H.I.I.T)법을 10년간 연구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제안했다. 이는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법 진짜 대박이네" "'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법 어쩜 이래? 나도 해봐야겠다" "'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법 와... 진짜 이렇게 해도 되는거야?" "'SBS 스페셜' 몸짱반란 간헐적 운동법 간헐적 단식에 이어 획기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SBS 스페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