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섹시스타 비비안수, 이혼남 싱가폴 재벌과 극비리 결혼

입력 2014-07-01 06:38
수정 2014-07-01 08:51


'비비안수 결혼' 대만의 섹시스타 비비안수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웨딩전야 파티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초대한 비공개로 본식을 진행돼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윈펑은 2살 연하남으로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CEO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이며, 이달 23일에는 비비안수의 나라인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결혼, 축하축하" "비비안수 결혼, 이혼남 돈 많나?" "비비안수 결혼, 잘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비비안수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