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웨딩 화보 통해 훈남 남자친구 공개 '달콤한 입맞춤'

입력 2014-06-30 19:54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숙은 올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숙 최측근에 따르면 김현숙과 1년간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 온 예비 신랑은 부산 출신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김현숙과 예비신랑은 이미 지난 26일 역삼동에 위치한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도 마친 상태다.

웨딩 화보는 김현숙과 오랜 친분이 있는 오중석 작가가 촬영했다. 그는 결혼하게 되면 꼭 화보를 찍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촬영 당일 김현숙은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신랑 역시 김현숙이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신부를 바라본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 사진 속 김현숙은 그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청초한 모습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 신부의 달콤한 입맞춤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정말 축하해요", "김현숙 결혼, 웨딩화보 진짜 예쁘다", "김현숙 결혼, 예비 신랑 훈남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중석 웨딩스튜디오, sunny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