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서하준-임세미, 공원 데이트 ‘뽀뽀’ 공식 연인 됐다

입력 2014-06-30 19:53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임세미에게 뽀뽀를 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20회에서 김태양(서하준)은 최유리(임세미)에게 뽀뽀를 했고, 둘은 공식 연인이 됐다.

‘사랑만 할래’ 19회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강민자(서우림)에게 6개월만 김태양을 만나고도 확신을 얻지 못하면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6개월 안에 김태양을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고, 이에 최유빈(이현욱)은 ‘남자를 유혹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유빈은 “첫째, 욕망을 보이지 말라. 뽀뽀해주세요. 이런 눈빛. 허접하고 노골적인 몸짓”을 피하라고 말하며, 남자들은 정복하고 싶지, 정복당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튕기면서도 빈틈을 보여라”고 하면서, “밤, 술집, 소주 한 잔을 하면서, 나 취했나봐. 아 어지러워”연기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최유리는 소주 한 잔이 아니라 소주 한 병 마시고 취했다 연기했고, 최유빈은 “넌 가르쳐서 될 사람이 아니야. 같이 자전거나 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라며 혀를 찼다.



방으로 돌아온 최유리는 김태양에게 전화를 걸어, 공원 산책을 제안했다.

김태양은 자연스럽게 최유리의 손을 잡았고, “이렇게 나오니까 시원하네요”라 말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껴안다시피 붙어 있는 연인을 본 최유리는 김태양의 팔을 잡으며 미소를 지었다가, 문득 최유빈의 말이 떠올랐다. 이에 최유리는 그에게서 손을 떼며 어색하게 “시원하다” 너스레를 떨었다.

조용한 곳으로 온 김태양은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해요. 내가 좀 서툴죠?”라 했고, 최유리는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우리가 누군가를 함께 만날 때 인사해 내 남자친구야, 이렇게 소개해도 되는 건가요? 아직도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양의 최유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최유리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뽀뽀 후, 김태양은 “대답이 됐나요?” 부끄럽게 물었고, 최유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공원을 산책했고, 정식으로 연인이 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