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올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료 후 조용히 입대했고 다른 연예인들보다 훨씬 더 빨리 입대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연예인들이 군복무를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4일에는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SBS '패션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청춘스타로 호평을 받았던 이제훈이 제대할 예정이다.
또 7월 29일에는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군복무를 마친다. 이어 8월에는 생계유지곤란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가 병역기피 의혹을 받은 바 있는 김무열이 제대할 예정이다. 특히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입어 의병 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본인의 의지로 만기 제대를 결정했다.
김무열에 이어 군복무 규율을 위반해 10일 영창 처분을 받았던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 또한 8월8일 전역한다.
유승호의 전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올 하반기 드디어 제대하는구나”, “유승호, 더욱 씩씩한 모습 기대된다”, “유승호, 이제 쭉쭉 뻗어갈 일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