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정형돈 주도 아래 '친해지길 바래'…결과는?

입력 2014-06-30 17:40
수정 2014-07-01 07:06


정형돈이 강호동,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다.

이날 특훈을 통해 ‘우리동네 FC’는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정형돈은 강호동과 김병지가 친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한 것.

정형돈은 강호동과 김병지에게 '눈빛 교환' 처방을 내렸고 이에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했다.

이에 강호동과 김병지는 눈빛을 교환하며 “호동아! 병지야! 아귀찜 먹으러 가자”고 외쳤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7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김병지, 금방 친해지겠네", "강호동 김병지, 동갑아닌가?" ,"강호동 김병지, 콤비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