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올해 4월 이래로 '광고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모토로 하는 '광고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코바코는 캠페인을 통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사회·경제적 가치 및 기능을 국민과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국내광고 투자를 확대시켜 궁극적으로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코바코는 7월부터 캠페인 홍보 라디오 소재를 제작, 지상파 라디오 매체에 방송하는 등 범광고업계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공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디오 소재 제작에서도 제일기획에서 제작기획 부문을 재능기부해주는 등 캠페인 참여주체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에는 신문, 온라인 등과도 캠페인 공동 추진을 모색하여 전체 광고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상을 바꾼 광고'라는 주제로 방송될 '광고사랑 캠페인' 라디오 광고는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컸던 범세계적 광고 성공사례를 활용,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이를 표현하는 2가지 종류의 시리즈물로 기획·제작됐다.
코바코는 '광고, 경제를 움직입니다', '광고, 창조경제의 시작입니다'라는 콘셉트로 국민들에게 광고의 긍정적 힘을 전파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진=이원창 코바코 사장)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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