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로포즈 후 달달한 키스…당시 현장보니 '감동'

입력 2014-06-30 11:25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배우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싼리툰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선보였다.

중국 언론은 이날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한국어 버전 ‘I Beileve’를 직접 불러주고는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는 등 드라마틱한 청혼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청혼 후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가 몰려있는 상황에서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로포즈,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로포즈, 사람 많이 몰렸네", "채림 가오쯔치 공개 프로포즈, 잘~ 살기를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