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남편 동의 없이 성형수술? '큰 갈등 초래할 수 있어'

입력 2014-06-30 10:57
성형외과 전문의가 중년 성형에 관해 조언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정소녀, 서권순, 개그맨 김학래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출연해 중년 성형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와 패널들은 '아내가 성형수술을 하면 이혼하겠다는 남편'에 관한 사연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때 성형외과 전문의 이은정은 "나는 성형수술에 대해 찬성하는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반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성형수술을 하면 바로 변하는 게 아니라 회복기간이 길다. 그리고 염증이 생기기도 쉽다"라며, "보호자 동의 없이 수술을 하고 이 같은 일을 접하면 갈등이 깊어질 수 있다. 부부간의 충분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맞아요. 수술하고 나면 부어있는 게 힘들지" "예뻐지면 장땡은 아니죠" "충분히 고민하고 성형합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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