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서비스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된다.
노사발전재단은 30일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4060JOB'을 오픈하고 다음달 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앱에서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 검색과 기업정보 및 해당기업 지도보기, 모바일 이력서 제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용영 재단 전직지원본부장은 "중장년층에게 최적화 돼 있어 구인구직정보를 비롯한 여러 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맞춤형 채용정보는 구직자 본인이 원하는 구직정보만 받아볼 수 있는 푸시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고용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앱 오픈에 맞춰 '4060JOB 앱 다운로드' 모바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