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대규모 해외 공사 수주 '강세'

입력 2014-06-30 10:08
현대건설이 대규모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9시 4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5% 오른 5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27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의 고도화 설비 패키지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기간은 약 47개월로 계약금액은 약 우리돈 3조 5천284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