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메이크업, 물폭탄에도 끄떡없는 초특급 화장 '폭소'

입력 2014-06-30 09:49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방탄 메이크업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지성 주지훈 백성현, 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 나은, 방송인 샘오취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공포의 지목 서바이벌 퀴즈'를 펼쳤다. 손나은은 지목 퀴즈 대결의 첫 탈락자가 됐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아야 했다. 손나은은 물에 온 몸이 젖었고, 긴 머리카락까지 얼굴에 달라붙는 굴욕을 맞봐야 했다.

그러나 손나은의 메이크업은 하나도 지워지지 않은 것. 이에 유재석은 "나은이는 방탄 메이크업을 했다. 전혀 번지지 않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나은 메이크업 진짜 대박이네" "손나은 메이크업 어쩜 저러냐... 놀랍다" "손나은 메이크업 진짜 대박! 하나도 안지워졌네" "손나은 메이크업 힘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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