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목동 2호점 오픈 웰빙 한식문화공간 '눈길'

입력 2014-06-30 10:30


이랜드그룹의 신개념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www.naturekitchen.co.kr)이 분당에 이어 서울 목동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콘셉트의 자연별곡은 이랜드그룹이 10여 년간 운영해 온 한식 브랜드의 경영 노하우를 담아낸 웰빙 한식 샐러드바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 4월 분당 미금에 개점한 1호점의 경우, 두 달여 만에 하루 평균 1,500여명의 방문객과 잦은 재방문율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자연별곡에서는 30분 빠른 조기 오픈제를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1만원대로 제대로 즐기는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한 품격 있는 매장 인테리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요리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특별메뉴로는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된장 맥적구이와 고추장 제육구이 등 7가지 풍부한 고기류가 있으며, 팔도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강원도식 두부보쌈, 남도식 떡갈비, 부산식 유부전골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물파전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라이브존’이 7개로 구성되어 있어 즉석에서 각종 따뜻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젊은층을 겨냥해서 다양한 디저트존도 구성하고 있는데, 그 중 ‘팥죽퐁듀 DIY존’은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이다.

한편 이랜드 관계자는 “자연별곡 1호점인 분당 미금점의 성공에 힘입어 연내 10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한식 샐러드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며 “자연별곡은 업계 최초 조기 오픈제를 시행, 한식을 브런치로 즐기는 새로운 한식 트렌드를 이끌어냈으며, 웰빙 한식 샐러드바를 새로운 외식업계 트렌드로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