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의 숨겨둔 요리실력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룸메이트 이소라와 함께 멤버들을 위해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어렸을 때 이모가 해줬던 겉절이 김치를 회상하며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했다.
이날 나나는 인터넷을 보며 겉절이를 만들었다. 소금 조절에 실패해 너무 짠 겉절이가 됐지만 신성우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겉절이로 탈바꿈시켰다.
나나는 또 이소라와 함께 직접 닭에 찹쌀을 넣고 삼계탕을 만들기도 했다.
나나의 요리를 맛본 룸메이트 멤버들은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나나도 "다음에는 정말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또 깜짝 등장한 조세호의 부모님에게도 특유의 싹싹함과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볼수록 매력" "룸메이트 나나, 점점 호감으로 변신" "룸메이트 나나, 밝은게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