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족여행의 가장 옳은 선택, 세부!

입력 2014-06-27 17:16
7~8월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가볍게 훌쩍 떠날 수 있는 소규모 자유여행에 비해 가족여행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생각보다 많다.

나만을 위한 여행이 아닌, 우리 가족 전체를 위한 여행이므로 여행지까지의 도착 시간, 숙소의 조건, 현지 일정의 다양성 등은 여행지를 선정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이러한 다양한 조건들에 모두 부합하는 꿈의 가족여행지는 어디일까? 이 물음에 대해 많은 여행 고수들이 필리핀 세부를 추천한다. 올 여름 가족여행의 가장 옳은 선택이 세부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동남아 최단거리 가족여행지-4시간 30분이면 도착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가장 먼저 직면하는 고민은 바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일 것이다.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이 받을 스트레스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가족이 있을 정도. 그러나 세부는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한국과의 거리가 가까워 비행기로의 이동시간이 4시간 30분에 불과하다.

자동차로 서울에서 부산에 가는 시간 정도면 동남아를 갈 수 있다는 점은 많은 가족여행객들이 세부행을 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숙소 선택의 다양함-초특급 리조트부터 실속있는 일급 리조트까지

가족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고려 요소는 바로 숙소의 수준. 큰 마음 먹고 간 모처럼의 가족여행이 숙소 때문에 짜증 가득한 기억으로 남을 수는 없는 일이다. 세부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초특급 리조트부터 합리적 가격에 깔끔한 컨디션을 자랑하는 일급 리조트까지 다양한 수준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리조트가 성인 2명, 아동 2명이 한 방에 투숙 가능하기 때문에 한 가족끼리 방을 나눠 써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부의 리조트를 꼽자면 단연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를 들 수 있다. 넓은 객실, 세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과 서비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제이파크 아일랜드를 찾는다.

기존 '임페리얼팰리스'에서 리조트 명칭을 변경하면서 국내 5성급 호텔 출신 호텔리어를 대거 영입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점은 세심한 서비스를 원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최적의 여행 조건-다양한 항공스케줄과 여행 상품

동남아 최대의 가족여행지의 명성에 걸맞게 우리 나라에는 세부로 취항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7월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제주항공 등 총 7개 항공사가 세부 막탄 국제공항으로의 직항편을 운영 중이다. 오전 출발, 오후 출발 항공편이 각각 준비되어 있어 우리 가족의 휴가 일정에 최적화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은 세부 여행의 또 다른 장점이다.

가족여행객에게 최적화된 각종 여행 상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한다. '아동은 성인의 반값 할인'을 전면에 내세운 아동반값할인 상품과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상품은 세부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또한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은 필리핀의 열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연계 지역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발리카삭섬과 초콜릿 색의 언덕으로 유명한 '초콜릿힐' 등 수많은 명소를 보유한 보홀 섬은 최근 들어 여행 고수들이 주목하는 곳 중 하나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올 여름 가족 여행!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선택은 당연히 세부일 것이다. 문의= 하나투어(1899-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