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발매를 앞둔 걸그룹 에프엑스가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에프엑스의 오는 7월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등으로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에프엑스의 정규 앨범 발매는 2집 'Pink Tape' 이후 약 1년 만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리스탈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fx.smtown.com),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www.facebook.com/smtown)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컴백 크리스탈 티저 공개 완전 기대돼" "에프엑스 컴백 크리스탈 미모 여전하네" "에프엑스 컴백 진짜 오랜만에 나오는구나 설리랑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김남주가 핑크 비앤앤(PINK BnN)을 결성 첫 유닛 활동에 나선다.
27일 정오 핑크 비앤앤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용감한형제의 10주년 신곡인 Part6. '마이달링(My Darling)'을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닛 프로젝트 소식을 알리며 핑크 비앤앤 로고와 티저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핑크 비앤앤이 부른 신곡 '마이 달링'은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팝 발라드 곡으로, 오래된 연인의 미적지근한 느낌과 갓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대비돼 연애의 온도 차를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에이핑크가 처음 유닛을 선보이는 만큼 보미와 남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8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둬 두 멤버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그 와중에도 용감한형제와의 첫 유닛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프로젝트 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 보이즈, 주니엘과 차례로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유닛 핑크 비앤앤 용감한 형제 곡은 다 좋아" "에이핑크 유닛 핑크 비앤앤 마이달링 노래 좋던데" "에이핑크 유닛 핑크 비앤앤 윤보미 김남주 마이달링 첫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