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유닛, 보미 남주 'PINK BnN' 결성…색다른 매력으로 승부

입력 2014-06-27 14:16
수정 2014-06-27 14:16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와 남주가 유닛 'PINK BnN'으로 돌아온다.

27일 PINK BnN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용감한형제의 10주년 신곡인 Part6. '마이달링(My Darling)'을 공개한다.

앞서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닛 프로젝트 소식을 알리며 'PINK BnN' 로고와 티저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보미와 남주가 부른 신곡 '마이 달링'은 미디움 템포의 알엔비 팝 발라드 곡으로, 오래된 연인의 미적지근한 느낌과 갓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대비돼 연애의 온도 차를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브레이브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8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둬 두 멤버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용감한형제와의 첫 유닛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노래에 애착을 가진 만큼 이들의 숨겨진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에이핑크 보미와 남주는 이번 음원을 통해 처음 유닛을 선보이는 만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유닛 보미 남주, 오렌지캬라멜 처럼 독특한 유닛은 아니네", "에이핑크 유닛 보미 남주, 제일 좋아하는 멤버만 모아놨어", "에이핑크 유닛 보미 남주, 노래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BRAVE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