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백현 태연 열애 "한 달전 부터 알고 있었다"

입력 2014-06-27 09:34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같은 소속사의 커플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김희철에게 "하나만 물어보자. 알고 있었죠?"라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사실 한 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소녀시대에서 제일 친하고 엑소에서 백현 씨랑 제일 친하기 때문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두 사람 모두 팬 사랑하면 아이돌계 1등이었어서 팬들이 더 섭섭해 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19일 태연과 백현은 오픈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현 태연 열애, 예쁘게 잘 만나라" "백현 태연 열애, 연애도 하고 그러는거지 뭐" "백현 태연 열애, 사내커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