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국제특송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6-26 16:17
현대로지스틱스가 택배서비스와 연계를 통해서 국내에서 해외로 발송하는 국제특송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합니다.

이에따라 국제특송을 통해 해외로 물품을 보내려는 고객들은 현대택배 콜센터(1588-2121)나 전국 택배 지점 또는 1천여 대리점을 통해서 세계 220개국으로 해외 발송이 가능합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고객들의 발송 편의를 위해 작성이 번거로운 항공영어송장을 국문으로 작성하면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영문으로 작성을 대행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8개월에 걸쳐 개발한 특송수출서비스 IT시스템을 통해, 현대로지스틱스는 주문 접수에서부터 배송 완료시까지 모든 단계에서 SMS와 E-mail을 통해 화물 추적 현황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특송수출서비스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www.ideliver.co.kr(특송전용) www.hlc.co.kr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소비자들은 현대로지스틱스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특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글로벌기업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국제특송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