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놓고 조세호 떠봤다"··조세호의 한마디는?

입력 2014-06-26 12:46
수정 2014-06-26 13:00


'해피투게더 도경완 조세호' 도경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아내 장윤정과 연애시절 절친 조세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장윤정과 연애를 하던 시절 아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조세호에게 연애 사실을 숨긴 채 '혹시 장윤정 씨랑은 잘 지내고 있냐'고 넌지시 떠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우리의 연애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조세호는 나를 견제하며 장윤정에게 결정적 한마디를 했다"고 말했다. 조세호의 결정적 한마디는 오늘밤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할 때 반 배치고사를 너무 잘 보는 바람에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힘들어 자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