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연애에 관한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역 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16살인 김유정은 “100일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게 사실아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300일 정도 사귀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그런데 아직 연애를 하기에는 너무 어려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아역들은 의외로 성숙한 연애관을 밝혀 DJ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아역배우 노태엽은 “새벽 감수성을 조심해야한다”며 DJ들에게 연애 조언을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유정 정말 매력있더라" "'라디오스타' 김유정 예쁘고 귀여워" "'라디오스타' 김유정 16살 사춘기에 벌써? 요즘 애들은 빠르네" "'라디오스타' 김유정 16살에 300일? 예쁘니 남다르네" "'라디오스타' 김유정 훈훈하다" "'라디오스타' 김유정 연애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