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메이크업, 꼼꼼 클렌징, 촉촉 수분케어로 장마철 피부 관리 끝!

입력 2014-06-26 11:43
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비가 그친듯 싶다가도 이내 다시 내리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다. 70% 이상 치솟는 습도에 덥고 찌는기후로 피부는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공들여 정성스럽게 한 메이크업은 얼룩덜룩 지져분해 보이기가 쉽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여러겹 더하면 번들거리거나 겉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바르지 않자니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아 망설여 진다.

이러한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장마철 기후에 알맞는 메이크업 방법과 스텝별 효과적인 장마철 스킨케어법을 알아보자.



▲ 습도 높은 장마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최소한으로

장마철 베이스 메이크업은 하나의 제품으로도 여러기능을 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계별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부담을 주기보다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톤 보정까지 한번에 해 주는 베이스 제품으로 최대한 가볍고 얇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은 칙칙한 피부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살려 피부 밑에 조명이 켜진 듯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생크림 질감의 텍스처가 피부에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 광택을 연출하고, 파운데이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블렌딩하여 사용 가능 한 것이 특징. 또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프라이머,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 역할까지 가능해 빛을 더해주고 싶은 곳 어디에나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터치 꾸띄르의 '퍼펙트 랩핑 파운데이션'은 은은한 광채와 남다른 리프팅 커버의 파운데이션이다. 10여가지 천연 유래 성분과 퀵 리프트 성분의 배합으로 V라인 윤곽 개선과 애플 존의 쫀쫀하고 탱탱한 리프팅 효과를 함께 전해주어 간단한 터치만으로 입체적인 V스몰 페이스의 완성을 돕는다. 또한, SPF 50+의 충분한 자외선 차단지수를 지니고 있어 여름철 메이크업 수정 시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초밀착 투명 커버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해주어 은은한 광채와 보송함이 공존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 43 PA+++'은 핵심기술 수퍼베일-UV 360TM(SuperVeil-UV 360TM)이 피부를 강력한 베일로 감싸듯 360도로 보호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또한, 미세한 주름에도 끼지 않고 균일하게 발리도록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 지킨다. 수분과 파운데이션이 섞이지 않도록 파우더를 특수 코팅해 메이크업이 번짐 없이 장시간 지속된다.



▲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청결 유지

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피부에 세균이 증식하고, 피지 분비와 땀 분비가 많아 트러블이 유발되 되기가 쉽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메이크업을 지우고, 보다 깔끔한 클렌징을 위한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클렌징 폼'은 조밀한 거품이 모공 구석구석 남아 있는피부 노폐물과 각종 더러움, 메이크업 잔여물을 부드럽고 손쉽게 원샷-워시오프 되는 클렌징 폼 제품이다. 식물유래성분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잇꽃씨 추출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로즈힙씨 추출물, 피지 생성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코튼 씨드 추출이 함유되어 클렌징 후에도 피부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결을 선사해준다.

멜비타의 ' 넥타퓨어 퓨리파잉 클렌징 젤'은 복합성 또는 지성 피부를 위한 가볍고 프레쉬한 포밍 젤로, 정화 작용이 뛰어난 유효 성분들 (페퍼민트 증류액, 와사비 추출물,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를 깨끗이 정화시켜준다. .또한, 징크 성분이 피지 생성을 조절하여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더마의 '센시플루이드 오 미셀레르'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클렌징 워터이다. 레알바®오트 추출 성분과 젠틀 클렌징 성분이 함유되어 더위로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물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특히, 무파라벤, 무향, 무색소, 무알코올 제품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안과 전문의 감독하게 효능 평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실내 공기로 인한 피부 건조, '산뜻한 보습제품'으로 촉촉하게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실내의 눅눅함을 없애기 위해 에어컨 냉방을 강하게 한다. 이로인해 실내 공기는 더욱 건조해 지기 마련이다. 또한 잦은 샤워와 세안으로 피부 건조는 가속화 되기가 쉽다. 이 때,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의 수분, 보습 제품을 사용해 촉촉한 피부 관리가 필수다.

비디비치의 '래디언스 인핸서 크림'은 아쿠아 볼류머 콤플렉스가 수분을 지속시키고 복원을 도와 48시간 동안의 촉촉함을 전달하는 보습크림이다. 건조시키지 않은 생허브에서 12가지 프레시허브 성분이 지친 피부를 달래주고, 은은한 향이 향기롭게 피부를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르는 즉시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피부결을 연출해주어 메이크업이 잘 받는 매끈하고 밀착력 좋은 쫀쫀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유지시키고, 키엘만의 탁월한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표면의 피지를 잡아 번들거리지 않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또한 강력한 멘톨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2도 낮춰 시원하게 진정시키며 마일드한 포뮬러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오템의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온천수에서 추출한 라이프 플랑크톤을 40만배 농축시킨 제품이다. 매끄러운 피부결, 주름 개선, 강력한 부스팅 보습 시너지, 균일한 피부톤 등 8가지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특히 화장수만큼 가벼우면서도 세럼과 같은 효과적인 질감을 자랑하는 워터 타입으로, 모든 스킨케어 제품과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에센스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gn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