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순수함을 지닌 여배우 윤진서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최근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경주'와 두 번째 책의 탈고 그리고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산타바바라'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여배우 윤진서와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배우의 보이지 않는 시간'이란 테마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의 여배우 윤진서의 흐트러진 순간을 포착하는 느낌으로 촬영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진서는 드레스와 가운을 입고 루즈한 느낌을 표현해내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로 그녀는 사실 자신은 이렇지 않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요가를 하는 건강한 라이프의 여배우인데, 이런 콘셉트는 처음이라 재밌다"고 말했다.
또한 윤진서는 '코스모폴리탄'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연기 인생 뿐 아니라 여행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8월에 태어나 여름을 좋아한다는 윤진서는 "올 여름 계획에는 사랑을 기다리고 싶다"며 올 여름 계획으로 '사랑'을 꼽으며 천상여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진서 주연의 영화 '산타바바라'는 일에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광고쟁이 수경(윤진서)과 낭만적인 음악감독 정우(이상윤)의 설레는 만남을 그린 영화로 다음달 17일에 개봉한다. 윤진서는 "영화 산타바바라는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은, 정말 대중적인 스타일의 영화"라며 연인과 함께 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편안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배우 윤진서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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