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국토부 징계 우려‥사흘째 '하락'

입력 2014-06-26 10:19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사고와 관련해 징계를 받을 것이란 우려에 사흘째 하락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10시 8분 현재 어제보다 3.18% 내린 4천4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에 대해 조종사 과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NTSB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는대로 한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보고서 등을 토대로 아시아나항공의 노선 운항정지 여부과 기간 등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