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목감 공공분양 592세대 공급

입력 2014-06-26 10:19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7일 시흥목감지구 B6블록 공공분양 592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주택전시관(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을 개관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B6블록은 7개동 지상 최고층수 16~24층, 전세대 남동·남서향으로서 총 8개타입 592세대(74형 336세대, 84형 256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아파트 가격은 위치, 층, 향, 평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74㎡형의 경우 2억 3,400만원(1층)~2억 5,100만원(5층이상), 84㎡형은 2억 6,700만원(1층)~2억 8,400만원(5층이상), 3.3㎡당 평균가격은 약 835만원선이다.

7월 4일 기관추천 특별공급, 7월 7일 생애최초·노부모부양·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7월 8일 일반공급 1순위, 7월 9일 일반공급 2·3순위 청약신청으로 진행된다.

잔여물량이 발생하는 주택형에 한해 7월 22일 무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30일, 계약체결은 8월 27일~29일이다.

박정호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난을 감안할 때 수도권 전세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고, 향후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을 감안하면 목감지구 B6블록은 거주여건 및 향후 투자가치 등 모든 면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