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보령제약에 대해 올해 2분기 안정적 외형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7억원, 영업이익률은 5.1%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내수 판매량이 꾸준이 늘고 있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진출 부문의 성장과 카나브의 멕시코 시장 진출로 인한 기술료 유입으로 안정적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보령제약의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이 될 카나브는 멕시코 허가를 기점으로 남미에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진출해 추가적인 기술이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