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과거 웨딩화보 보니 '너무 예뻐'

입력 2014-06-25 17:28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현숙이 결혼한다.

김현숙은 올 7월12일 오후 1시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숙 최측근에 따르면 1년간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 온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부산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미 한달전에 친구들과 비밀리에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다.

김현숙은 7월 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12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혼 영애씨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었어" "김현숙 결혼 뭔가 배신감 느끼네... 잘 살아요" "김현숙 결혼 남자친구 있었구나 역시" "김현숙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숙의 결혼 소식에 과거 웨딩화보도 새삼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지난해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를 통해 웨딩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김현숙은 그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감히 드러냈다. 5월의 햇살을 배경으로 수줍은 미소를 짓거나 우아한 자태로 계단을 오르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십분 살려냈다.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과 날씬한 몸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