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예비신랑은 1살 연상 부산출신 사업가

입력 2014-06-25 17:06
국민 노처녀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36)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중인 김현숙이 올 7월12일 오후 1시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현숙 최측근에 따르면 1년간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 온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부산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미 한달전에 친구들과 비밀리에 웨딩촬영도 마친 상태다.

김현숙은 7월 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12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숙은 그동안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김현숙 국민 노처녀 드디어 가는구나" "김현숙 공감했던 노처녀들 울프겠다" "김현숙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