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본부장 사원증을 공개했다.
24일 서인국은 공식트위터 왓츠업을 통해 '형석이의 사원증 최초공개! 두근두근 민석이의 이중생활 앞으로도 계속 지켜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본부장 사원증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드라마 속 컴포Inc의 사원증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과는 달리 공개된 사원증 속 증명사진은 안경을 쓰고 반듯한 조각외모와 지적인 모습으로 실제 본부장의 카리스마를 풍겨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18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공격수와 대기업 본부장을 동시에 소화하는 이민석 역을 맡아 거칠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소유한 고등학생은 물론 형의 부탁으로 회사에 위장 입사해 장난기 넘치면서도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 내는 본부장 역할까지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서인국이 이형석 본부장으로 보인다" "귀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한 서인국의 반전매력이 매회 더 돋보인다" "증명사진에서 진짜 본부장 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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