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람다리, 묘하게 없어진 상반신 알고보니 스태프

입력 2014-06-25 15:23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등장한 의문의 사람 다리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데프콘과 정준영 사이에 검정색 반바지를 입은 사람이 서 있는듯한 모습이 등장했다. 그러나 상반신이 전혀 보이지 않아 "혹시 귀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이는 데프콘의 허리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는 음향 스태프의 모습으로 밝혀졌다. 허리를 숙이고 있어 상반신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사람 다리 뭔가 무서운 사진이다" "'1박2일' 사람 다리 정말 스태프야? 상반신 진짜 안보이네" "'1박2일' 사람 다리 어머나 이런 공포스러운 사진이라니..." "'1박2일' 사람 다리 뭔가 유령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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