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오늘(25일) 오전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사고 발생시에는 피해주민들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난봉사단 단원 대표 50여명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 소방조직과 민간 기업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수호천사들이 재난봉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각종 응급처치 요령 등 기초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런 노력들을 해나간다면 모든 국민들의 마음속에 가장 가까운 이웃이요, 믿음직한 친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