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연예인, 정신질환 환자 행세하며 군면제 받은 연예인 '의사까지 속였다'

입력 2014-06-25 13:05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유명 연예인이 정신 질환이 있는 것처럼 속여 군 복무를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병무청은 25일 유명 연예인 이모(29) 씨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조작해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일본에 출국해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아무 문제 없이 활동을 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계속해서 대학병원에 4년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그는 이 과정에 대학병원에 31일간 입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 씨의 행동은 군면제를 위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의 정신질환자 행세에 의사도 속아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정신질환 위장으로 적발된 연예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누군지 밝혀라", "병역비리 연예인, 감출필요 없다", "병역비리 연예인, 군면제 연예인 추측만 난무하니까 빨리 밝혀라", "군면제 연예인 쓰레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