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센텀리버 SK VIEW' 청약 1순위 마감

입력 2014-06-25 10:05
수정 2014-06-25 10:38
SK건설이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두번 연속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했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진행된 '센텀리버 SK VIEW'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센텀리버 SK VIEW는 전용면적 64m² 204가구, 84m² 257가구 등 461가구 모집에 총 3,716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B 주택형은 4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무려 464명이 접수하며 10.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SK건설은 금정구 구서동의 '구서 SK VIEW'도 알파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최고 153.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SK건설은 오는 하반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총 1,117가구 규모로 이 중 7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연7구역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주변에 대연초·중·고를 비롯해 부경대·경성대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