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건, 모세 컴백으로 또 다시 화제 '어떤 일이었길래?'

입력 2014-06-25 11:38
그룹 티아라 사건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모세는 30일 신곡 '마주치지 말자'를 발표하고 5년 만에 컴백한다. 모세의 컴백 소식에 티아라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모세는 2011년 10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를 겨냥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모세는 당시 '행사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 해명글을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고 게재했다.

티아라는 과거 행사 태도로 뭇매를 맞았고, 인사 논란까지 일자 즉각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모세는 트위터에 '난 할 말 한 거고 그러려고 한 건 아니지만 그 친구들의 사과의 뜻도 잘 전달 받았고, 생각지 못한 쪽으로 상황이 좀 흘러서 나도 그 친구들에게 미안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사건 모세 또 다시 화제네" "티아라 사건 모세 뭔가 했네" "티아라 사건 모세 이런 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모세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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