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29)의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박샤론이 지난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샤론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활짝 웃으며 거울을 향해 브이(V) 자를 그린 군살 없는 박샤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샤론 셀카가 화제가 된 것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박샤론은 임신 후 살이 많이 쪄서 '소녀시대 다이어트'를 통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란 거꾸로 하는 식사법으로 밥-반찬, 후식 순이 아닌 후식→반찬→밥 순으로 섭취한다.
섬유질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은 뒤 탄수화물을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과거 방송에서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해 대중에 알려졌다.
박샤론 소녀시대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다이어트, 나름 효과 있나보다" "소녀시대 다이어트, 저거 지키기가 더 힘들지" "소녀시대 다이어트, 박샤론 몸매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샤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