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박유천 해무, 뱃사람으로 완벽 변신…봉준호 효과 보나?

입력 2014-06-24 16:48
수정 2014-06-25 14:57


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영화 '해무'가 오는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해무' 예고편에서는 뱃사람으로 변신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해무'는 '살인의 추억' '괴물'을 비롯해 최근 '설국열차'까지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고 있으며, 각본에는 '살인의 추억'의 심성보 감독이 맡았다.





영화 '해무'의 주역에는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여섯 명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윤석 박유천 해무, 8월 개봉이구나", "김윤석 박유천 해무, 벌써부터 기대", "김윤석 박유천 해무, 봉준호 감독 이번에는 어떤 작품 내놓을지 기대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해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