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가 여름 한정메뉴로 커피와 맥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커피맥주’를 출시했다.
은은한 커피향과 쌉쌀한 호프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치킨매니아의 ‘커피 맥주’는 더치커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맥주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치커피는 상온의 물이나 찬물로 3~12시간 정도 장시간 정성스럽게 추출한 커피를 말한다. 커피의 눈물이라 불릴 정도로 추출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하루에 뽑아내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반 원두커피보다 카페인 성분이 월등히 적은 더치커피는 찬물로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숙성 정도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매니아가 커피맥주에 사용한 더치커피는 맥주에 어울리는 프리미엄급 원두만을 엄선해 블랜딩한 것으로 깊고 풍부한 커피맛과 톡 쏘는 맛을 자랑한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얼마 전, 출시한 스페셜 신메뉴와 마찬가지로 치킨이라는 한정된 메뉴에서 벗어나 치킨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범위를 넓히며 이번 커피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평소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커피 한 잔씩 하는 것처럼 커피 특유의 깔끔함이 맥주와 만나 치킨의 느끼함을 해소하고, 커피와 맥주의 고유한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