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8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김명수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함에 따라 국회에 일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치도록 돼 있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인사청문회가 집중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