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슈퍼맨 하차, 허당 반전 매력 이제 못보는거야? "정말 아쉬워"

입력 2014-06-24 18:09
배우 장현성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아들 준우 준서 형제와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장현성은 지난해 9월부터 합류, 약 10개월 간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현성은 본업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지었다.

연기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현성은 '슈퍼맨'을 통해 진솔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씨,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 준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나 역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매우 큰 사랑에 감사했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뭔가 아쉽네" "장현성 슈퍼맨 하차 계속 했으면 좋았을 것을" "장현성 슈퍼맨 하차 반전 매력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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