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쾌락대본영' 흰색 슈트 심장 어택 '남신 강림'

입력 2014-06-24 13:44
수정 2014-06-24 13:43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중국 예능을 올킬했다.



박유천은 23일 중국 예능 프로그램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박유천은 남신(男神)특집에 대한민국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대, 올 화이트 슈트로 1000명의 방청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유천은 이날 녹화에 앞서 오전 11시(현지시각)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후난르바오 신콰이바오 등의 일간지와 후난TV, 텐센트 소후 왕이 등 유명 온라인 사이트 매체가 참석에 취재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연기력, 부드러움, 애교, 카리스마 등을 고루 갖춘 남신으로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방청객은 물론, 진행자와 출연진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매끄럽게 방송을 이끌어나갔다.

또한 22일 박유천이 창사 황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을 당시, 공항에 마중을 나와 환영해줬던 팬들은 떠나는 날에도 똑같이 공항을 찾아 박유천을 배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이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내달 12일 방송되며, 박유천은 이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4 박유천 팬미팅 하우스워밍 파티(Housewarming Party)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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